그 중년의 여성이 바로 대양그룹 회장. 그렇게 인연이 되어 서종희에게 값비싼 옷을 선물하거나 그녀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다 먼저 제안을 하지요. 그냥 나랑 같이 살자고. 내 딸 하지 않겠냐고. 한 번쯤 거절을 할 법도 하지만, 서종희는 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