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사포딜라S117061
부모님도 일찍여의도 무서운 오빠 피하고 다니고, 종희의 인생이 너무나 기구했는데 어쩌면 부잣집 회장님의 수양딸이 된게 다행이네요.
버스회사에서 영례를 구하기 위함이었지만 어쨌든 대형 사고..사건?
사고를 치고 급하게 서울로 피신한 서종희인데요
호텔 객실 청소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네요
그러다가 어느날 유독 두문불출하는 투숙객이 눈에 띄어 지켜보다가 그녀가 창문밖에 뛰어내려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것을 자신도 힘든 상황에 처해있지만 버티고 있다고 얘기하며 필사적으로 말리네요
알고보니 그녀는 재벌 회장이었고 딸을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해 투신을 하려고 했던 거네요
자신을 구해준 종희에게 마음이 간 회장은 종희에게 수양딸 제안을 하고 종희도 받아들여요
그렇지만 과거 알던 사람들과 다시 접촉하는것은 맘에 들지 않아하는 회장이라 몰래(?)영례를 만나네요
좀 아슬아슬한 상황같기도..암튼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