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철이랑 정분이랑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 것 같네요 귀찮게 구는 김기사를 상철이가 아주 멋있게 막아주네요 그런데 정분이가 김기사한테 하는 말을 들어보면 조만간 정분이의 딸이 김기사 아이인 것도 눈치 채겠어요 너무 대놓고 말해주는데 김기사는 눈치가 없는건지 알아채질 못하네요 이 3명의 관계도 너무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