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정현은 재필에게 노선 확실하게 행동하라고 조언합니다. 정현 또한 영례를 향한 마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배려하는 모습이 호감이에요. 영례가 재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그런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