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비둘기O116921
둘이 안고 울때 정말 마음 아팠습니다. 눈시울 뜨거워졌구요
이번 10화에서 갑자기 사라진 한기복 이야기가 나왔는데 말없이 아픈 몸을 이끌고 간곳이 사별한 아내의 무덤이였네요.
한재필의 엄마가 참 원하지 않은 결혼으로 힘들어했고 그게 가정이 병들었는지 몰랐네요.
이제서야 이해한다는 한기복의 말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진짜 귤 놓으면서 하는 이야기 시작부터 울었네요.
가장의 무게가 있는데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참 힘들었을 것 같았어요.
그래도 재필이랑 이렇게 서로 오해를 풀게됐네요.
사과하는 모습에서 같이 울었네요.
그 시절 감성이 오히려 좋기도했어요.
오랜만에 이런 스토리 반갑네요.
뻔하면서도 정가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