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그룹회장을 살리고 수양딸이된 종희는 대학도 다니고 행복을 누린다 어느날 엄마와 미용실에 갔다 그곳에서 일하는 영례를 만난다 엄마와의 약속때문에 모른척한후 다음에 찾아가 재회하며 그동안의 이야기로 행복해하는데... 한재필을 사이에 두고 벌어질일이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