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합숙소 휴가날이 됩니다. 영례는 가족들의 환대를 받고 남자친구 재필과 밤 데이트도 즐깁니다. 반대로 종희는 하루종일 쓸쓸하게 미숙만 기다립니다. 종희의 살인미수를 고발하겠다고 찾아온 노상식으로 인해 화가 난 미숙이 종희를 보자마자 뺨을 때립니다. 영례는 돈만 빼고 모든것을 다 가졌네요 종희가 불쌍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