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아쉬움이 많이 남은 백번의 추억이었네요

아쉬움이 많이 남은 백번의 추억이었네요

 

뭐, 어떻게 보면 영례와 종희 둘 다 미스코리아와 대학생이라는 꿈을 이루고

스스로 개척하는 삶을 살고 있기에 해피엔딩이긴 하지만

과정이 시원찮아서 찝찝합니다.

종희가 힘들 때마다 영식을 찾아가는 모습에서 둘이 이어질 것 같긴 했는데

이럴거면 종희가 7년 동안 재필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정리하는 전개였어야죠.

어차피 삼각관계는 정리되어야 하니까 7년이라는 세월을 활용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아쉬움이 많이 남은 백번의 추억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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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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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펭귄M117002
    아쉬움이 좀 남기는 했지요. 해피엔딩이어서 좋기는 했는데 다소 허탈함은 좀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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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치있는계단W116634
    그러게요. 너무너무 아쉬운게 많은 것 같아요.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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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사포딜라S117061
    종희와 영례는 둘다 꿈을 이루었네요. 영례는 종희가 상금 2등에게 주라고해서 장학금으로 대학생이되어 공부하고, 종희도 미스코리아 진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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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랄만한코알라O207609
    초반의 우정내용이 더욱 그러워집니다
    후반의 사랑싸움으로 우정이 갈라지는 장면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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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적인라임B127852
    아쉬움이 많아요. 삼각관계는 일찍 끝내버리고 우정을 더 그렸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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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양M117028
    저도 재밌게 시청하기는 했지만, 백번의 추억이 좀 많이 아쉬었어요. 영례랑 재필이랑 종희랑의 삼각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종희앙 재필이랑 초반에 다시 보게되었을때, 뭔가 있게 만들어서 답답하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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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능한수박M373648
    아쉬움도 여운도 많이 있는 드라마였어요 후반부에 너무 빠르게 가는건 아닌가 싶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