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그래도 김기사 인간성이 쓰레기는 아니였죠... 꼭 친아빠랑 살아야만 행복한 건 아니니까...... 마지막엔 멋지게 보내주네요
수진이를 시장에서 잃어버린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안타까웠어요.
김기사님은 자신의 친딸에게 예쁜옷 사입힐려고했는데 그새를 못참고 지루하게 서있던 수진이가 사라졌었거든요.
아이 잃어버리고 속상해서 온 사람들이 찾을때 마사장님이 수진이가 연날리기 놀이 하고싶다고한거 떠오르고 연보고 수진이를 찾게되는데..
수진이를 껴안고 이제됐다고 안도하는 마사장님, 수진이엄마 정분이, 수진이 그 세명을 보고..
내가 있을곳이 아니다라고
마사장님에게 수진이랑 정분이를 남자로써 잘 챙겨주라고 부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