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키다리아저씨랑 영례가 잘 되길 바랬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정현이는 엄마에게 영례를 좋아하는 여자라고 서슴없이 소개도 했는데, 늘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는데, 영례는 재필이만 바라보고 그렇게 결말이 되었네요. 대학생시절부터 대기업 사장까지 된 7년이상동안, 친구 여동생을 짝사랑하던 순애보여서 더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