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례는 종희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채로 멀어지게되었죠. 그렇게까지해서 부잣집 딸로 살 이유가 있냐고했는데 종희는 혼자 감내해온 과거의 일들을 쏟아냅니다. 종희는 영례를 위해 살인미수를 감내했고, 친구를 위해 사랑도 포기했고, 우정도 포기했지요. 비를 맞으면서 서로의 아픔을 보여주는 연출이 슬픔을 더 증폭시키네요. 종희가 사실 나쁘게 연출되는데 저는 종희가 너무 안쓰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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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다정한코코넛K117058
저도 종희가 너무 안쓰럽게 느껴졌어요. 종희는 버스안내양으로 살았을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였는데 영례를 돕다가 도망치게 되었으니깐요.
상냥한벚꽃Z241883
저는 솔직히 드라마 내내 영례보다 종희를 더 이해하며 응원 했어요
열정적인라임B127852
종희가 불쌍해요 서사가 너무 불친절하네요
부지런한제비꽃I125576
파란만장한 종희의 삶이
우정으로 상처받지만
결국 서로의 우정이 무엇보다
큰것임을 보여주네요
아름다운양M117028
영례는 착하지만 종희의 아픔을 잘 몰랐었거든요. 종희가 양어머니에게 뺨을 맞는걸 영례에게 들킨걸 종희가 너무나 불쌍해보였어요
활기찬거미E128193
종희의 희생을 말해줘야만 아나...회장이 좋은 사람이 아닌건 이제알았어도...
편안한키위I125550
드디어 희생을 알았네요 참오래도 걸렸습니다
포근한꽃바늘J125577
드디어 종희 희생을 알았네요 슬픔이 증폭돼요
독특한사포딜라X229261
보면 종희가 신기할정도로(?) 영례에게 헌신적이었어요.
둘이 친구된 기간이 그렇게 길지도 않았는데...물론 기간으로 우정을 가르겠냐마는..
종희의 서러운 마음이 이해가 갔네요
순수한악어E129337
종희가 나쁘게 비치는게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영례를 위해서 도망가게 되었으니까..
서로 사소한것에 오해하게 되어 골이 깊어졌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