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저 달달한 모습을 보는 정현이의 마음은 얼마나 착잡했으까.... 서브 남주.. 참 슬프네
영례와 재필이가 아주 달달함에 난리도 아닙니다. 만두 볼에 달고왔네~하면서 놀리고 알콩달콩 영례를 데려다주다 뽀뽀를 쪽쪽하는데 하필 영례의 키다리아저씨와 어머니와 청아운수 식구들 모두에게 발각되고 마는 장면입니다. 어머님은 당황한 얼굴, 청아운수식구들은 행복해보이고, 정현오빠는 착잡함이 느껴집니다. 저는 사실 재필이도 좋지만 재필이보다는 정현오빠와 잘되길 바라는 파였어서 아쉬움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