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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환희님이 생활고를 고백해서 충격적이었죠...

https://community.fanmaum.com/hwanhee/95605135

 

229월에 방송된 SBS <외식하는 날 버스킹>에는 환희님이 출연하셔서

잘나가던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온 뒤 겪은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털어놨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날 환희님은 SM을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

"SM이 좋은 회사지만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고

"(SM에서) 5년 계약이었는데, 우리 음악을 잘 할 수 있는 곳을 찾으려고 나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FA 시장에 나온 후 계약 제의가 쏟아졌다. 돈을 많이 준다고 하면 다 사기 같았다. 당시 저와 브라이언이 너무 어려서 변호사들한테 가서 봐달라고 할 생각도 못 했다"고 떠올렸습니다.

 

 

저도 이해가 되는 부문중에 하나가

어린 나이에 SM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SM 대형기획사의 다양한 케어를 받아 본인은 열심히 활동만 하는 생활에 젖다보면

돈에 대한 경제 감각이나 사회경험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마치 남자들이 군대에 가서 몇 년 군복무 하다보면 살짝 현실감각이 무디어지듯이요.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대형기획사를 나오는 순간

몸만 어른이지 현실감각은 나이만큼 따라오지 못하기에

모든 것이 두렵고 다 사기꾼 같은 느낌이 들었을거 같아요.

 

그렇게 통장 잔고가 계속 줄어갔다는 환희님은

"당시 제가 돈을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다

친구들과 만나면 늘 계산을 제가 했는데 그게 친구들한테 습관이 된 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근데 (힘든) 그 순간이 오니까 나도 힘든데 얻어먹고 신세 지기는 싫었다. 그래서 어느 순간 집 밖을 안 나가게 됐다. 그렇게 모든 관계를 차단했다. 위기들이 몇 번 있었고 어려서 좀 많이 힘들었다"

고 생활고를 겪을 사실을 털어놨다고 합니다.


 

이후 회사에서 처음 나온 곡, <납자답게>로 처음 1위를 하고 많이 울었다는 

환희님은

"원래 일이나 공식적인 곳에선 절대 울지 않는데, 그걸 본 사람은 '정말 많이 힘들었구나'하더라"

고 말했다고 하네요ㅠㅠ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팬으로서 SM을 나와서도

남자답게노래로 1등도 하고 해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줄은 저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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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뛰어난하마G11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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