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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약물 주사 없이는 견디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정세옥을 만나고 돌아가던 중 그는 쓰러지고
그의 앞에 떨어뜨린 주사 약물을 발로 밟아 깨버리는 세옥.
그녀는 웃습니다 섬뜩합니다.
이미 자신의 걸림돌이 될 것 같은 간호사를 죽여없앤 전력이 있는 그녀는,
사람을 죽이는 일도 서슴지 않는 이로 보이는데요
자신을 죽일 수도 있는 사람,
그런데 수술 실력만큼은 월등하기에 그녀가 아니면 자신의 수술을 맡길 사람이 없는 상황,
그럼에도 그녀에게 수술을 맡기려는 최덕희!
1회에서 보여준 두 인물의 설정과 구도가 참 묘하면서 재미있습니다
과연 개연성을 얼마나 챙겨갈지가 관건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