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강한 이끌림으로 큰 고민없이 생애 첫 악역을 수락한 박은빈 배우님!

 

평소 우리가 알던 박은빈 배우님의 이미지 입니다.

평소에도 쌍욕 한마디 못할거같은 모범생 같은 바른 이미지인데요.

 

하지만 그녀가 변했습니다...

다행히 드라마 캐릭터 때문이지만...

 

 

수틀리면 살인을 밥먹듯이 하는 사이코패스 살인의사로 변신한 박은빈 배우님이신데요ㄷㄷ

 

평소 맡았던 착하지만 똑부러지는 캐릭터를 많이 연기해야해서

이번에 진짜 '미친' 캐릭터를 연기해야했기에 출연고민이 많았지 않았을까 했는데...

그런거 없었답니다ㅋㅋ

 

박은빈 배우는 <무인도의 디바>를 한참 촬영 중에 이 대본을 받았고 

굉장히 강력한 로그 라인이 적혀있었다고 회고했는데요. 

신경외과의사인데 이런 식으로 캐릭터 소개를 한다니... 

그런 점이 박은빈 배우님을 강렬하게 이끌었고

그래서 출연이 어려운 결정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또한 박은빈 배우님은

"세옥이라는 캐릭터를 맡으면서 늘 설레고 있었다. 

이번에 많이 미친 캐릭터를 보여드리게 됐는데 세옥이의 모난 구석을 잘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언제까지 미쳐있는지 봐달라"

 

"(작품에 출연하는 건) 저 역시 새로운 인생을 만나는 것이다. 

저도 계산적으로 연기하는 것은 아니라 본능과 오감을 깨운 채 연기하는데 

저도 몰랐던 저의 모습들을 발견할 때 '이게 세옥의 얼굴이구나' 하고 느꼈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

라고 인터뷰 하셨다고!

 

 

<하이퍼나이프>의 김정현 감독님은 

"아예 상상조차 안 되는 이 역할을 박은빈 씨가 해주신다고 할 때 기대감밖에 없었다. 

실제 모니터에서 박은빈 씨가 연기하는 걸 보면서 '미쳤다'라는 말을 실제로 많이 했다. 

특별한 신이나 감정이 폭발하는 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목이 멜 것 같다. 

임팩트 있게 나아갈 것 같으니 지켜봐 달라"

라며 박은빈 배우님의 엄청난 연기를 기대하며 봐달라고 말씀하셨다고~

 

ㅁ 결론: 

착한 역만 하던 박은빈 배우님께 첫 악역이 들어왔을때

강한 이끌림으로 큰 고민없이 사이코패스 살인의사역할을 수락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