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4기’ 순자가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메인 PD 저격, 채식 논란, 시청자 기싸움 등으로 연일 화제입니다. 

 

특히 그녀의 채식 기준과 관련해 시청자들과의 논쟁이 벌어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순자의 입장, 논란의 핵심, 시청자 반응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1. 나는 솔로 24기 순자, 메인 PD 저격?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온 의미심장한 글

 

ENA·SBS PLUS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 ‘나는 솔로’ 24기가 방송되면서 출연자 순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특히 메인 PD인 남규홍 PD를 저격하는 듯한 글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송 직후 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PD. 당신이 만든 방송은… 이하 동문”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순자가 방송 편집에 불만을 갖고 메인 PD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출연자들이 편집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사례가 있었는데, 18기 광수, 21기 정숙 등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당시 남규홍 PD는 해당 출연자들을 겨냥한 편집본과 미방분을 공개하며 논란을 잠재운 적이 있어 순자의 경우도 비슷한 대응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 순자 vs 영철, 채식 논란과 ‘역린’ 논쟁

 

순자는 방송에서 페스코 베지테리언(생선과 유제품을 섭취하는 채식주의자)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송 속 장면에서 고기가 포함된 듯한 음식을 먹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특히 한 시청자가 “짜장면 안에 고기 기름이 있는데, 그럼 못 먹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순자는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댓글로 시청자들과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영철과의 데이트에서 순자는 자신의 채식 기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불편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이후 인터뷰에서 “서로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서로의 역린을 건드린 느낌이다”라고 밝혔는데요.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순자가 일부러 영철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린 것 아니냐”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3. 가죽 제품 사용? 채식주의자의 선택적 소비 논란

 

순자가 채식을 한다고 밝혔지만, 그녀가 착용한 신발, 가방 등이 가죽 제품이라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순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녀는 “가죽 제품을 사는 대신 최대한 오래 사용하고, 중고 거래를 통해 제품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소비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생선은 먹고 가죽은 사용하면서 채식주의자라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일관성 있는 태도냐”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 시청자들과의 SNS 기싸움, 대응이 현명했을까?

 

 

순자는 방송 이후 인스타그램에서 시청자들과 DM(다이렉트 메시지)과 댓글을 통해 논쟁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일부 시청자의 부정적인 메시지는 아이디를 가리지 않고 공개하는 반면, 긍정적인 메시지는 모자이크 처리하며 올려 논란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이전 시즌에서도 방송 편집에 불만을 가진 출연자들이 논란을 키웠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출연자들은 라방(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명하며 이미지를 개선한 반면, 순자의 경우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하면서 논란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순자의 SNS 대응 방식이 현명한 선택이었을까요?

 

여러분은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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