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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빈님은 목소리에 꿀을 발라 놓았나
봐요 귀가 녹아 내린다는 게 이런
느낌이랄까
노래 부를 때의 여유와 황홀한 감정
표현이 미로가 아닌 위로가 되어
듣는 내내 행복했네요
감성에 취하게 만드는 용빈님
목소리는 한마디로 예술작품이에요
그래서 응원하게 되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