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인자몽Q116955
이 드라마는 매우 현실적이어서 더 몰입하게 되는것 같아요. 스타들의 고충과 아픔, 팬과의 관계등을 생각해보게 하는 드라마여서 좋아요.
아이돌아이 1 2화 보고 나서 생각보다 계속 곱씹게 됐어요
아이돌이 살인 사건 용의자가 된다는 설정이 자극적일 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까
도라익이라는 인물의 일상이 더 마음에 남더라고요
무대에서는 완벽한데 무대 아래에서는 숨도 제대로 못 쉬고 불안해하는 모습이 계속 나오는데
그 간극이 꽤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변호사로 나선 팬 설정도 처음엔 판타지 같았는데 보다 보니
둘이 같이 진실을 파헤쳐가는 흐름이 꽤 잘 맞아서 다음 회차도 궁금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