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천운>의 형사 전문 변호사. 남모를 상처로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고 남들이 기피하는 형사 사건들만 맡아 ‘악당들의 변호사’란 타이틀이 붙었다. 반전은 밴드 그룹 골드보이즈의 11년 차 덕후, ‘순금이’라는 것. 기묘한 살인 사건에 얽힌 ‘최애’ 도라익의 변호를 맡기 위해 팬심을 숨기고 등판해 뜻밖의 진실과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