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전현무가 진행하는 "전현무계획2"에 트로트 여신 전유진과 트로트 황태자 손태진 '진진남매'가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맛집을 방문하며 다양한 에피소드와 매력을 보여 주었어요.
트로트 요정, 알고 보니 아재 입맛?
전유진은 방송에서 좋아하는 음식 5가지로 제육볶음, 된장찌개, 칼국수, 평양냉면, 함박스테이크를 꼽으며 의외의 '아재 입맛'을 드러냈어요.
특히 평양냉면을 좋아한다는 말에 전현무는 "평양냉면 육수 같은 목소리"라고 칭찬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어요.
전유진-손태진, 환상의 듀엣 무대!
전유진은 '진진남매'로 불리는 손태진과 함께 즉석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태진아의 '좋아 좋아'를 부르며 환상적인 화음을 자랑했지만, 손태진이 성악 발성으로 화음을 넣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어요.
전현무는 즉석에서 잘못된 화음을 지적하며 직접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구었어요.
전유진, 최연소 게스트
전유진은 최근 서울의 한 대학교에 새내기로 입학한 사실을 밝혔고 2006년생으로, 지금까지 최연소 출연자인 MC 레이디 제인보다 어리다는 사실에 모두 깜짝 놀랐어요.
전현무는 부모님 연세를 묻자, 전유진의 어머니가 79년생이라는 답변에 깜짝 놀라며 '나보다 동생'이라며 믿기지 않다는 반응을 했어요.
75년 전통의 노포, 서서갈비집 방문기!
전현무는 전유진, 손태진과 함께 75년 전통의 신촌 서서갈비집을 방문했어요.
세 사람은 서서갈비를 맛보며 "녹는다", "마늘 향이 너무 좋다" 등의 감탄사를 연발하며 트롯을 부르며 즐겁게 식사했어요.
특히 손현무는 "달짝지근함과 짭조름함 속에 계속 치고 들어오는 마늘 향이 너무 좋다"며 맛을 계속 감탄했어요
진진남매 폭로전,수다쟁이 손태진!
전유진은 성인이 된 자신을 위한 회식자리에서 손태진이 술한잔 들어가니 수다쟁이로 변했다고 트롯 황태자가 수다쟁이라고 폭로했어요.
원조의 맛 버섯 매운탕 후기
칼국수버섯 매운탕 식당도 촬영하기 힘들었지만 진진남매의 활약으로 사장님이 촬영을 허락했어요. 나이드신 분들에겐 역시 트롯 가수들이 아이돌인 것 같아요.
버섯매운탕을 맛본 전유진은 "해물 매운탕 같다", "너무 시원하다"며 극찬했어요.
손태진, 2PM 멤버 될 뻔한 사연?!
손태진은 과거 싱가포르에 있을 때 친구의 추천으로 JYP오디션에 지원했지만, 최종적으로 2PM 멤버가 되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어요.
전현무는 손태진에게 "아이돌을 하기에는 너무 점잖다"라고 평하자 손태진은 "만약 2PM이 되었다면 랩을 했을 수도 있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어요.
전유진의 이상형은 흐리멍텅하게 생긴 남자?!
전유진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진하게 생겼으니 반대로 흐리멍텅하게 생긴 스타일이 좋다"고 밝혔어요. 이에 전현무는 손태진은 공룡상 준빈은 돼지상인데 골라 보라고 하자, 전유진은 재치있게 강아지상을 좋아한다고 대답했어요. 그러자 다들 전현무가 강아지상, 특히 시추같다고 몰아갔어요.
이번 ' 전현무 계획'에서는 전유진의 솔직하며 반짝이는 재치와 예능감을 보여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