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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님의 연기 오늘도 최고였어요 강철이는 사라지지 않고 윤갑 몸에서 잠시 힘을 잃었나봐요 여리의 부름에 깨어난 강철이를 윤갑이 잡고 둘이 서로 실랑이하는데 진짜 한 몸에 둘이 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윤갑이 자신이 더 큰 악귀가되기 전에 떠나는 장면은 정말 뭉클하고 감동이었어요 본인 몸으로 돌아가는 것보다 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는게 느껴졌고 충신인 윤갑다운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윤갑이 팔척귀에서 벗어나서 정말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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