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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천동에 터키식 모래커피 카페 말루비아에
다녀왔어요.
소문으로만 듣던 커피를 끓이는 뜨거운 모래!
검은 모래도 있고, 옆에 작은 갈색 모래도 있었어요.
커피를 끓이는" 제즈베"도 한쪽 위에 줄줄이 매달려
있는게 신기했어요
300도의 모래에서 끓여 내는 커피!!
터키쉬 커피,카르다몬이라는 생강과 향신료를
넣은 터키쉬 오리지널 스파이스도 있었는데
처음가 오리지날로 시켰습니다.
모래커피 브루잉도 있는데 살얼음에 커피를
줘 신선한 맛이 있답니다.
커피맛은 에스프레소 라고 생각했는데 달달하고
조금더 가벼운 에스프레소맛이 였습니다.
이건 튀르키예 디저트인 카다이프 로쿰!
천사의 머리카락이라 불리울만큼 가는 면 사이에
로쿰을 넣고 시럽을 얹은 튀르키에 전통 디저트로
속에는 견과류도 들어 있고 맛있게 먹었어요 😆
딸기🍓와 먹는 브레드도 상큼하고 good👌🏻
카이막 피크닉 세트(카이막 브레드 세트+모래커피브루잉 2잔)도 있다는데 인근에 있는 광안리해변가에서 마시며 즐겨도 좋을거 같아요~
분위기는 이국적이면서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다시 오고 싶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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