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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 시청까지 했는데 끝이 났네요
오랜만에 재밌는 드라마 였어요
인생에 대해 좀 돌아볼 수 있는 드라마기도 했고 김혜자 선생님 연기력은 정말 최고였어요
결국 낙준과 해숙이 다시 만났네요
스토리가 약간 허점도 있었지만 잘 봤어요
다시 만난 그 다음 생에서는 둘이 고생없이 행복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