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는 해산물 노점상 출신의 목포 여성 윤정년(김태리 분)이 여성국극단 오디션을 보는 장면을 묘사했다. 정년을 비롯한 오디션 참가자들은 판소리 고수 이용근(김병준 분)이 북을 쳐주는 가운데 노래 솜씨를 발휘했다. 심사위원 셋은 촌티나는 윤정년의 판소리 첫마디를 듣고 노랫소리에 푹 빠지게 됐다.
김태리님 노래도 직접하신거겠죠?
잘하시던데 배우신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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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기똥찬여우M242218
3년을 배우셨다더라구요 작품때문에!
직접 하신거 아닐까요? 대단하십니다
현명한장미Q129279
김태리님 신예은님 자기 목소리로 소리 하는건가요??
진짜 대박이네요
기특한바다표범G125997
여성 국극에 관한 이야기라 너무 신선해요
당당한퀴니피그U223923
직접 노래 다 하시고 다만 신이내린 목소리여야 하니까
아주 쬐끔 보정작업 했다 하시더라구요
그게 어디인가요 전 당연히 대역이라 생각했어요 너무 잘해서
무한한오리D126120
어깨를 다치지만 않았더라면 더 춤을 잘 출 수 있었을텐데 하며 아쉬워하는 정년이가 귀여웠었던 장면이에요 슬픔을 연기할 때 내면에서 꾹꾹 참는 모습도 매우 인상깊었던 화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