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똥찬여우M242218
정년이엄마 직접 올라올줄은 몰랐네요 마지막에 단장님이랑 마주친거 흥미진진
정년이’ 김태리가 국극단 연구생 무대를 훌륭히 마치고도 위기에 처했다.
19일 방영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에서는 국극단 연구생 무대에서 훌륭히 방자 역을 선보인 정년이(김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자 역을 찾아나선 정년이. 그는 시전에서 자신만의 춤으로 사람들을 웃기는 광대를 만났다. 박초록(승희 분)가 자빠진 모습을 보자마자 윤정년은 “방자는 사람을 웃기는 역할 아니냐. 쉴 새 없이 웃겨야 하는 광대 같은 방자. 그것이 춘향전의 광대, 방자인 거여”라며 깨달았다.
그는 시전으로 달려가 “춤, 그거 하나만 몰두해서 주변 사람에게 웃음을 주는 것! 그 춤을 일주일동안 쫓아다니면서 배우고 싶소”라며 애원했고, 자신만의 방자를 만들었다.
0
댓글 11
- 밝은펭귄W121002
정년이 엄마와 국극단 단장님 아는 사람이죠 옛날에 같이 소리 했나봐요
- 존경스러운햄스터E243815
그럴거라 생각했어요 역시 그런 내막이 있었어요
- 현명한장미Q129279
정년이 응원해주고 갈줄알았는뎅... 자식 연을 끊겠다고 하고 가는모습 안타까웠어요
- 당당한퀴니피그U223923
엄마가 얼마나 애가 끓었을까 싶어요 집나간 딸 찾은 엄마 맘이 어땠을지 ㅠㅠ
- 빛나는오렌지U46343
엄마가 반대가 심하게 합니다~
- 믿음직한미어캣R218438
엄마의 마음 너무 이해가요 정년이 힘들일 안겪게 하고 싶어서 끝까지 말리시는 마음
- 화려한프레리개M207222
예전에 같이 지내던 사이에서 이제는 원수가 된 이런 스토리겠죠?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 열정적인라임W116452
자신만의 방자를 찾아 연습하는 정년이 멋졌어요
- 무한한오리D126120
소리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 때문에 딸을 생각하는 모정에서 정년이 엄마가 정년이가 소리하는 것을 말렸네요 엄마도 이해가고, 정년이도 이해가서 더 슬펐어요
- 섬세한낙타I116736
이 길이 얼마나 힘든지 아니깐 반대 많이 했죠.. 엄마가 목포에서 부터 그렇게나 소리를 못하게 말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