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공선과 정년이 둘의 삶이 비슷하네요 꺾인 목으로 고향에 돌아와 차마 놓지 못한 열정으로 홀로 소리내보는 장면 수평선을 바라보면 추월만정 부르는 공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정년이 장면이 인상깊었어요.. "하늘을 울린 소리꾼" 이었던 엄마의 천재성을 정년이가 물려받아 잘 극복하길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