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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느끼기에 정년이가 다시한번 기회를 받고 급하게 초록이 손에 반지 쥐어줄때 둘의 눈빛이 정년이는 '다시한번 날 믿어줘, 그리고 너의 진짜 평강을 모두에게 보여줘(너라도 합격하길)' 반면 초록이는 '믿어, 난 그냥 정년이 널 믿고 온달을 애닳아하는 평강이 될게. 그러니 넌 날아올라.' 라는것 같았음ㅠㅠ 정년에겐 쓴소리 해주는 영서가 있다면 흔들려도 솔직하게 표현하고 전적으로 믿어주는 초록이가 필요함. 원작 깨부수고 정년&초록 조합 갑시다요!ㅠㅠ
진짜 내 평생 이런 드라마는 다시 못 만날 듯... 토요일 아직도 멀었는데 유튜브에서 온갖 영상 다 찾아보고 지난것도 또 보고 이 영상 대목은 50번도 넘게 봤는데 매번 정년이 얼굴만 봐도 눈물날 지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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