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신예 최정운의 탄탄한 연기력이 ‘정년이’에서도 통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연출 정지인, 극본 최효비)에서 ‘어린 소복’ 역으로 출연 중인 ‘최정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극 중 최정운이 연기한 ‘어린 소복’은 국창이라 불리던 임진(강지은 분)의 제자이자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갑자기 나타난 어린 공선(이가은 분)의 천재성 앞에 좌절감을 느끼며 절망감으로 한때 공선을 미워했던 인물.
소복은 소리에 대한 애정이 강했던 만큼 공선의 재능을 질투했던 적도 있지만, 결국은 공선의 ‘추월만정’을 듣고 매료되어 자신을 좀먹던 감정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되기도. 이처럼 소복과 공선, 두 사람의 과거 이야기가 조금씩 밝혀지며 뭉클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요샌 비슷하게 잘들 캐스팅 하는거 같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