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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 현실판 정년이가 등장했다.
11월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여성국극의 화려한 부활'을 주제로 꾸며져 여성 국극인들이 출연했다.
이재원 아나운서는 "진짜 정년이라고 하면 된다"고 박수빈을 소개했다. 여성 국극 3세대 배우인 박수빈은 "저는 작년에 레전드 춘향전을 기획, 제작했다. 아무 지원도 없는 무의 상태에서 공연을 시작했지만 끝에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다. 9살부터 국악을 시작한 게 이 업적을 만들기 위해서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여성 국극인들은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인기로 여성 국극이 부활하고 있다고 한목소리로 호평했다. 영원한 춘향이 김성예는 "후배가 여성국극 무대를 올리고 있는데 영상 조회수가 '정년이' 이후 수 천으로 확 늘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우와 현실판 정년이라니...
9살부터 정말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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