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란이 영서를 택한건 그럴 수 있음. 정년이를 택한게 아니라서 배신감 느끼는건 별 수 없더라도.. 그런데 미리 고지만 좀 했더라면 좋았을것임. 당연히 날 택할거라고 생각해왔던 정년에게 예의는 아니었음. 열아홉에 멀리서 꿈찾는다고 서로 의지하며 지내왔기 때매 서툰부분도 있으니 납득안갈이유는 없음
0
댓글 8
강인한사과G125841
이유라도 제대로 설명했음 됐는데 아무래도 12회차의 짧은 분량에서 정년이가 본인을 극한으로 몰도록 할 서사를 만들어주려면 어쩔 수 없었겠구나..싶기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