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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권이었다. 지금껏 정년이 최고의 명장면. 문소리의 소리내는 장면에 뜻도 이유도 없이 함께 흘러내린 내 눈물은 내것이 아니라 문소리, 아니 채공선의 가슴 속 깊은 곳에서 흘러내린 눈물이었다. "나라믄... 눈물로 채울꺼나 한숨으로 채울꺼나... 하~아~... 아따 해나오는갑다. 추워~월은 마~안정허여 ..."
김태리 인터뷰에 정년이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장면이 이 장면이라고 했었는데 왜 그런지 알겠음 어둠이 지나고 해가 떠오르는 바다도 아름답고 그 앞에서 그동안 못했던 소리를 부르는 공선이도 옆에서 소리를 들으며 눈물짓는 정년이도.. 그냥 저 장면 자체가 아름답고 슬프다
단언컨데 이 장면은 몇십년이 지나도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중 하나로 기억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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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멧날다람쥐X229339
신고글 마지막 10분이 오늘 드라마의 전부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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