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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목이된 정년이를 위해 소리를 들려주려고 애쓰는 엄마 모습에서 한이 느껴졌어요
엄나도 정년이의 재능을 알고 있지만 힘든길인걸알고 반대 한거라서 맘이 아프네요.
정년이옆에서 소릴 해보는데 소리가 시원스랍게 나오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