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전에도 연기는 잘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요. 정년이 보니 이미 오를대로 오른 연기가 더 오를 수 있다는 것이 놀랍더라구요. 어쩜 이렇게 시대극에도 잘 어울리는 모르겠습니다. 머리 모양이 이상해서 몰입이 잘 안되었었는데 요즘엔 오히려 더 잘 맞는 듯한 느낌까지 들어요. 그런데 벌써 엔딩을 향해 달려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