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죽은 것 처럼 영혼없이 지내고 있는 정년이에요. 자신을 만나러 온 영서에게도 모질게 수영도 못하면서 물에 뛰어 들고, 실은 마음은 그게 아닌데 말이죠. 정년아,,, 그러지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