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복 단장님이 정년이를 데리러 목포집으로 왔러요 정년이 엄나는 단장님 보자마자 물을 한바가지 부어버리내요 정년이가 걱정돼서 따라온 영서도 놀라네요 긋단장님은 정년이를 소질을 알고 키워주려는 맘이 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