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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김태리가 심청이를 집어삼켰네요
11화에서는 다시금 국극 배우의 꿈을 품고 매란에 돌아온 윤정년이 간판스타 문옥경과 서혜랑이 떠나고 쇠퇴의 길로 향한 매란의 쇄신을 꿈꾸며 라이벌 허영서와 함께 매란의 새로운 왕자 자리를 두고 경쟁을 시작하게 되죠
정년이의 복귀는 옥경의 잠적으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에 빠진 매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됐고
단원들과 단장 소복은 씩씩하게 돌아온 정년이를 가족처럼 맞이했고 정년이는 정식으로 입단시험을 치르겠다고 선언하며 모두의 응원을 얻었어요 ㅠㅠ 하지만 모든 게 꽃길만은 아니었죠 ㅠㅠ 아직 해묵은 감정을 풀지 못한 정년이와 주란은 여전히 서먹한 관계를 이어가 안타까웠어요
또한 뒤늦게 옥경이 국극계를 떠난 사실을 듣게 된 정년이는 깊은 상실감을 느꼈지만 옥경과의 추억을 가슴에 묻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했고 영서는 정년이에게 “우리가 옥경 선배의 자리를 대신하자”며 손을 내밀며 헛헛한 마음을 우정으로 채웠죠
하지만 이대로 걱정만 할 수는 없던 정년이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단원들에게 약속했던 자신의 입단시험을 치르자고 제안했는데 길거리의 관중들을 심사위원으로 삼자는 정년이의 말에 영서도 거들었고 자신도 길거리 공연을 해서 평가의 기준이 되어주겠다는 것. 이에 정년이는 영서의 길거리 공연 관객보다 더 많은 관객들을 불러모아야 매란에 재 입단할 수 있는 자격을 받게 되었어요!
그리고
옥경과 애틋했던 주란을 모두 떠나보내고 오로지 국극 하나만을 곁에 두게 된 정년이가 끝내 찬란한 별천지 속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될 수 있을지 최종화가 너무 궁금해지네요
작성자 맑은곰W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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