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깊은해바라기D117072
허망한 마음을 가다듬고 후배들의 쌍탑 전설 공연을 보러 오는 것으로 결말을. 잘 맺은 것 같아요.
단장님이 혜랑이를 찾아갔네요
집안도 엉망으로 해놓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거같아요
혜랑이가 일자리 빼앗길까봐 정년이 괴롭히면서 이제 이해가 되네요
미혼모로 딸을 키우기에 다른 방법이 없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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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기똥찬여우M242218
저도 이해가요 물론 한짓은 잘못된 행동이 많았지만 ㅜ이해는갑니다..
- 공손한목련L118378
미혼모 더라구요 엄마니 일자리 뺏길까봐 그랬나봐요 그래도 나쁜짓은 하면 안되지요
- 열정적인라임K126652
미혼모로 딸을 키우는거 자체가 지금도 힘든데 50년대에는 더 그랬을 거 같아요. 의지하던 사람이 없어졌으니 마음도 허하고 슬펐겠죠. 그래도 이겨낸 혜랑이가 대단했어요
- 이끌어내는고라니M207196
혜랑에겐 사랑이었겠죠..ㅠㅠ 전부였던 옥경이를 잃었으니
- 당당한퀴니피그U223923
당시에 미혼모로 사능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요 정년이 목을 망가뜨린건 용서가 안되지만요
- 변치않는멜론V208459
연기 잘해서 좀 달래주고싶어요 왜케 처연하죠
- 열정적인라임B127852
혜랑도 안쓰러워요. 비록 정년이에겐 나빴지만, 옥경이에 비해 입지가 불안한 혜랑은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아이도 키우는 입장이니 돈 욕심도 있었겠죠
- 고귀한뱀H207599
혜랑이 연기가 대박이었어요. 절절한 마음 이해가됩니다
-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정년이의 목을 망가트린건 잘못했지만 안쓰럽더라구요 혼자 애를 키우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더 그런거 같아요
- 순수한악어E129337
자기보다 잘나가는 정년이랄 보며 질투하고 하는 행동이 이해가 가기는 한데 안타깝긴 하더라구요최후는 결국 파멸이네요
- 미여우랑랑I232618
당연 혜랑이가 나쁜짓도 많이 했는데 심정은 좀 이해가 갔어요 망가질까봐 걱정했는데 그래도 주위에 커버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