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소복은 국극단을 지킬것이냐 공연을 올릴것이냐.. 기로에 서있는데.. 아직 사람들이 남아있지 않느냐는 정년의 말에 불안감을 내려놓고 쌍탑전설을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