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악어J211637
저때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ㅋㅋ
지현우 배우님이 배우로서 가장 빛났던 순간을 꼽으로라면
시청률 40%에 육박했던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로
2021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쥔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아이러니하게도 지현우 배우님은 애도 없는 미혼이고 조카들도 없었는데
오직 연기력만으로 애셋 아빠연기를 했어야했는데...
그 어려운 걸 해낸 지현우 배우님! 시청률 40% 대박까지 만들어내며
너무 멋있었습니다.
그 당시 지현우 님의 연기할때 발성이 예전과는 다르게 왜 이렇게 딱딱하지 했는데
드라마 속 주인공이 정직함과 솔직함을 갖춘 배역이라서 그랬던거같아요ㅋ
시청률 대박 드라마임에도 너무 나이가 어려 연기대상은 꿈에도 몰랐다는데...
그래서 시상식에서 대상발표 후 이런 전설의 표정이 나온거같습니다^^
지현우 배우님, 좋은 작품 만나서 연기대상 또 타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