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증외상센터 너무 재밌게봤어요 ㅋㅋ 시즌2는 안나오나요 궁금하네요
올해 3월에 유퀴즈 온더 블럭에 나온 주지훈배우님^^
멀리서부터 들려오는 특유의 목소리 ㅋㅋ
이날 본방사수 하신분들 많으신가요 ??
백강형을 통째로 삼킨 주지훈배우님~~
톤이 진짜 완전 백강혁..^^..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워낙 히트를 치기도 했고
그 드라마에서 주지훈님의 역할 어마무시하게 컸었죠 ㅎㅎ
(그렇게 섹시한 의사는 처음봤었네요 ㅋㅋ)
갑자기 훅 들어오신 오디오 감독님 ㅋㅋ
유느님 밀치면서 주지훈님 마이크를 체크하는데
여기서 유느님이 살짝 삐치셨어요 ㅋㅋ
주지훈님의 대표작이 거의 다 만화 원작이라는 걸 아시나요 ?
<궁> , <엔티크> 너무 추억돋네요 ㅋㅋ
저 드라마 <궁> 보려고 전날부터 설레했던 기억이 나요
이 자리를 빌어 <중증외상센터>를 같이 촬영한
후배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주지훈님 ㅎㅎ
말씀도 너무 이쁘게 잘하셨어요!
그리고 원래 주지훈님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초등학생때까지 같이 살았어서 오히려 대선배님들이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언젠가 연령대가 있는 여배우께서 주지훈님과의 일화를 언급했떤게 기억이나네요 ㅋㅋ
대뜸 와서는 선배님이라고 부를까.. 누님이라고
부를까..라고 했다고 ㅋㅋㅋ하네요
하지만 후배들은 어쩐지 어렵다는 지훈님~
(맞는말 같아요 ㅋㅋ 사회생활 하다보면 선배들보다 오히려
후배들이 더 어렵더라고요 ㅋㅋ)
모든 후배들은 왜 자기들끼리 있을 때는 그리도 즐거울까요?
하지만 선배님 들어오시면 조명 꺼지듯이 웃음끼가 사그라든다고 ㅋㅋ...
완전 이 말에 공감했어요!
그리고 후배들기리 있을때 찍은 인스타 사진 보면
10배쯤은 신나서 놀고 있다고 ㅋㅋㅋㅋ
역시.. 연차가 올라갈수록 선배란 그저 계산만 해주고
슬쩍 빠져주는게 인지상정이죠...ㅋㅋ
여기서 저는 주지훈배우님이 완전 대.배.우 포.부를 느꼈네요 ㅎㅎ!
<킹덤>에 이어서 <중증외상센터>까지 빅히트를 친 배우의 자존심!
그래서 더 심혈을 기울여서 찍으셨다고 하네요
이제 데뷔작 <궁>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금 생각하면 오글거리지만 그때 회상하면
좀 더 비슷한 작품들을 해둘걸 하는 후회도 있다고 하시네요 ㅎㅎ..
<궁>때 신군 역할 대박이였죠 ㅠㅠ
비록 교복이 찰떡은 아니였지만
신군 왕자님의 수트빨은 기가막혔었죠 ㅋㅋ!
하지만 주지훈 배우님은 그때의 비주얼을 생각하면
숨이 턱 막힌다고 하십니다 ㅋㅋ
왜냐면 당시의 스타일은 본인의 선택이 아니였다고 해요 ㅋㅋ
헤어스타일 얘기하다가 갑자기 소환된 이준기배우님 ㅋㅋ
저때 남자배우분들 다 장발이긴 했었죠
완전 상큼상큼한 주지훈배우님 사진 ㅋㅋ
이준기님이랑 동갑이고 완전 절친이라네요~
참 비슷비슷한 사람들끼리 친구하는구나 싶었네요
나중에 두분이 같은 작품 출연해주면 너무 좋을거같아요!
그 시절 <궁>을 떠올리며 한 소절 불러보는 지훈배우 ㅋㅋ
사랑인가요 ~ ??
근데 처음부터 키를 너무 낮게 잡았어요
알고보면 내돈내밴으로 밴드 활동도 했다는 지훈님~
들어보니 고음이 더 매력적이셨어요 ㅎㅎ
갑자기 김남길배우님이 소화되는데
저번에 유퀴즈에 나오셨을때 주지훈님이 너무 말이 많다고
지적하신게 나왔어요 ㅋㅋ
발끈한 주지훈님ㅋㅋㅋ
바로 "형. 형이 더 많아." 냅다 꽂는 지훈님
완전 유쾌 상쾌 통쾌!!
근데 주지훈님도 말이 많은편인데
집에선 전~~~혀 입을 안여신다고 하네요 ㅎㅎ..
하지만 사실 가족들이 다 집에선 말이 없다고 ㅋㅋ...
지훈님 작품을 가족들이 보고나면 후기로 "재밌다"
3글자만 온다고해요 ㅋㅋ
여기서 공개되는 어리시절의 주지훈님 ㅋㅋ
애기인데도 많이 까맣더라고요
저때 밖에서 엄청 많이 놀았던 기억이 있고
정말 즐거운 추거운이었다고 하시네요
(애기때부터 완전 개구쟁이 모습이 보이는거같아요 ㅋㅋ)
어린 시절 가게에 딸린 단칸방에서 살았는데도
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 나신다네요ㅎㅎ
요즘 아저씨들의 정석 즉, 요아정 1위로 뽑힌
주지훈배우님 ㅋㅋ
(축하드립니다 ㅋㅋ)
그리고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주고 싶은 남자 연예인에서도
1위를 ..?
차은우, 변우석, 이준혁님의 벽을 넘지 못하고 4위하셨습니다 ㅋㅋ
(제 마음속엔 1위셔요^^)
하지만 유느님, 관식이, 추영우, GD님을 이기셨어요 ㅋㅋ
요아정 1위를 차지한 주지훈배우님의 명언
"매일 매일 조금 더 친절해지고 싶어요."
정말 좋은말이지 않나요 ㅎㅎ
딱 꼰대병이 시작된느 나이인데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후배들도 자연히 많이 따를거같아요!
비록 퀴즈는 못맞혔지만 깜찍한 선물 획득!
고양이 머리띠와 고양이 가방 ㅋㅋㅋㅋ완전 찰떡이죠?!
<중증외상센터> 너무 재밌게 봤는데 <중증외상센터2>도
간절히 기원하네요^^
드라마 <궁>때부터 너무나 좋아했던 배우님이지만
이렇게 예능에 나오셔서 유쾌한 모습도 많이 보여주시고
화려한 배우의 모습 뒤에 있는 진심 어린 생각과
삶의 태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많이 공감도 가고
조언(?)도 얻던 방송편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