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하늘님은 꾸준히 참 좋은 사람같아요... 오징어 게임에서 참 찌질하고 겁많은 모습 연기 너무 잘하시더라는...
진짜 사람 자체가 너무 순하고 유쾌했어요
장항준 감독님 전화 받고 커피차 보내야 되는 줄 알고 카드부터 꺼냈다는 얘기에서 빵 터졌어요
또 오징어게임 촬영 비하인드 말할 때
세트장 침대에서 잠들었다가 눈 떴는데 아무도 없어서 시력 잃은 줄 알았다는 얘기…
순간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고 ㅎㅎ
현장에서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도, 집에서는 폰 던져두고 산다는 게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