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나의 해리 재탕했어요

나의 해리에게는 좋아하는 배우분들이 많이 나오는 드라마라 완결되고 나서 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완결 되고 시간내서 주말내내 봤어요

사실 강훈 배우가 최애는 아니었는데 드라마 보고 강훈한테 반했어요 

아나운서 강주연 역할로 완전 다른 분위기 보여줬는데, 특히 혜리 만나고 나서 서서히 변하는 모습이 완전 설득력 있었고 몰입감도 최고였고 연기를 너무 잘했어요

그 중에서도 주차장 씬들 진짜 레전드 처음 혜리랑 만나던 장면부터 마지막 인사까지 주차장에서 이어지는데, 

그게 다 연결되는 게 너무 찡했고 혜리가 주연이를 암흑에서 꺼내준 사람이라고 했던 말도 완전 기억에 남았어요

그리고 소감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할 정도로 애정 가득한 게 느껴졌고 다음 작품이 너무 기다려지고 있어요 어서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