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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충분히 이해가 가는 고민이고
연석님이 잘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취미생활하면서 본체에 충실한 일상을 지내고
행복하게 하루하루 지내다보면 다시 또 에너지가 많이 찰 거예요
혜윤님 배우로도 인간 김혜윤으로도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