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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를 설레게 했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남주, 여주의 투샷인데요ㅎㅎ
그냥 대충 봐도 키차이가 어마어마한게 느껴집니다.
160㎝인 김혜윤님과 달리 변우석님은 모델 출신답게 189㎝로 무려 29㎝가 차이 난다고!!
근데 이런 키차이는 이번 한번만이 아니니...
2019년 방송된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김혜윤과 함께 출연한
로운은 190㎝, 이재욱은 187㎝로 큰 키를 자랑하는 배우라고!!
(170센치대의 한국 평균 키 남자분들도 스머프가 될거같은 두 장벽(?)분들이네요...)
드라마 촬영 중 김혜윤이 중간에 끼자 이재욱은 "(김혜윤을) 안 봐야겠다"고 말했고,
로운도 "나도 안 봐야겠다"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자신을 못 본 척하자 김혜윤 역시 "너희 말이 안 들려"라고 장난에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ㅋㅋ
훗날 2022년 tvN '바퀴 달린 집4'에 출연해 성동일 배우님이
로운과 이재욱님의 키에 놀라면서 김혜윤님을 향해
"너는 이 멤버에 어떻게 들어간 거냐?"고 질문하자
"그러게요. 그래서 말이 잘 안 들린다. 제가 너무 밑에 있어서"라고 고충을 토로했다고ㅋㅋ
특히 스리샷에 대한 질문에 김혜윤은 "그래서 항상 박스를 깔았다. 아예 레드카펫처럼 했다"고 설명했다고ㅋㅋ
진짜 유쾌한 김혜윤님ㅋㅋㅋ
2011년 방송된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도 김혜윤님은 옥택연님과 25㎝ 키 차이를 자랑했다!!
김혜윤님은 자신의 트위터에
"익숙하다 이 장면... 185, 188과 눈높이 맞추기 힘든 아기 강아지"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올렸다고ㅎㅎ
영상 속 김혜윤님은 185㎝인 옥택연과 188㎝인 민진웅과 함께 서 있었는데
두 사람이 "어디 갔어? 어딨지?"라고 하자
김혜윤님은 점프를 하며 "여기요 여기!!"라고 외쳤고, 이를 보던 두 사람은 귀엽다는 듯이 미소를 지었다고ㅋㅋ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옥택연은 키 차이에 대한 질문에
"25~30cm 정도 나는 거 같다"면서 "촬영할 때는 혜윤씨가 뭔가 밟고 올라가거나
제가 다리를 벌려서 키를 맞춘다. 또 사극이다 보니 산길에서 찍다 보니까
위치 선정이 그런 걸 배려하면서 찍고 있다"고 말했다고!!!
김혜윤님이 상대배우들이 장신들이 많아 상대배우 남자복(?)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매번 올려볼때마다 경추가 많이 아프고 밑에 상자를 깔아야하는 그런 고충도 많았네요.
다음 드라마에선 김혜윤 배우님과 키가 비슷한 상대배우와도 촬영해서
혜윤님이 상자위에 올라가거나 목경추 디스크 걱정없이
색다른 느낌으로 촬영하셨으면 좋겠네요ㅋㅋ
임시완님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