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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눈물 날 것 같으면? 그냥 운다”‥배우로서는 “하루하루 버텨”
김혜윤이 "눈물이 날 것 같으면 운다"는 자신만의 기분 전환법을 공개했다.
매거진 GQ코리아는 12월 31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과거 진행됐던 김혜윤의 인터뷰를 서면으로 공개했다.
'연말이 싱숭생숭하다면 혜윤이처럼 생각해 보세요'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김혜윤은 인터뷰를 통해 "눈물이 좀 날 것 같으면 그냥 한번 잉 울고, 대신 그 우는 시간이 굉장히 짧다. 길게 가져간다고 해결될 건 없다. 무슨 일이 닥쳤을 때 운다고만 해결되는 건 없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또, "대학교 4학년 때 교수님께서 모두에게 졸업하면 뭐 할 거냐, 이 직업을 계속할 거냐는 질문을 던지셨는데, 저는 그 질문이 너무 충격이었다. 한 번도 이 직업이 아닌 걸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다. 하루하루 버텼던 것 같다. 묵묵히 걸었다, 그게 맞는 것 같다"고도 말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김혜윤은 "시원섭섭하다. 솔이랑 선재가 제게 마치 파도처럼 계속 계속 밀려드는데 이게 점점 사라질 거라고 생각하니까. 진짜 안 믿긴다. 오랜 기간 임솔이 저와 굉장히 가깝게 붙어있던 친구이기도 했고"라 종영을 맞아 싱숭생숭했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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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명한파인애플O22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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