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기린G117001
드라마에 주인공이 아닌 단역에 이야기로 시작하는 장면이 재미있었어요 내용도 참 좋았습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첫 주연작이었는데, 세계관이 그렇게 복잡한데도 완전 찰떡같이 소화해버렸어요
은단오=김혜윤 공식 성립해버렸어요!!
특히 어하루에서 스테이지랑 섀도우가 나뉘어 있어서 일종의 1인 2역 같은 느낌이었는데,
단오가 각 상황에서 다르게 행동해야 해서 연기 난이도 미쳤다고요
근데 김혜윤은 완벽하게 해냈어요
초반에는 시청자한테 세계관 설명해야 해서 부담도 컸다는데,
연기를 최대한 단순하게 생각하면서 단오만의 밝고 당찬 매력을 살렸어요
그리고 실제 성격이랑도 제일 비슷하다고 해요
무엇보다 또래 배우들이랑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더 잘할 수 있었다는 거 완전 훈훈했어요
SKY 캐슬에서는 선배님들한테 많이 배웠다면, 어하루는 다 같이 만들어가는 느낌이었다는데
역시 믿고 보는 김혜윤!! 앞으로도 이런 김혜윤 표 여주 많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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