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영화 '범죄도시4' 출연 배우들이 서울 주요 영화관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중에서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장면은 28일 오후 4시에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배리어프리 상영회'에서 김무열이 청각 장애인 관객들과 만난 자리였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주연 배우들이 상영관을 찾아 관객들을 만났는데, 이들은 무대인사 전에 함께 수어를 연습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무열은 자신의 차례에 마이크를 바닥에 내려놓고, 수어로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김무열입니다. 모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를 건네어 관객들을 감동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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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jis
와 준비하는게 멋지네요
처음봤어요
부드러운다람쥐Y218130
와 혼자 연습해 온건가요 청각장애인 관객분들을 위한 멘트 멋집니다
자유로운독수리J249207
와.. 수어 준비해오신거 너무 멋있네요..!
관객분들 정말 감동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