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배우 요즘도 바이크 타시나 했더니 역시나였어요
집대성에 오랜만에 작품 홍보차 나온 영상에서 오늘도 저녁에 타러 간다는 말에 여전하구나 싶었어요
비가 오면 시간 바꿔서라도 하루 한 번은 꼭 탄다는 그 열정 뭐죠
일 없을 땐 무조건 자연이랑 바람 맞으면서 달린다니 너무 힐링일 듯
특히 이상윤 배우랑 다큐 찍다가 입문했다는 것도 의외였고
뭔가 멋 부리려고 타는 게 아니라 진짜 즐기는 게 느껴져서 더 멋졌어요
나이 들수록 겁도 많아졌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모습도 사람 냄새 나고요
수트 입고 트리거 당긴 썰도 귀엽고 너무 인간적이에요
배우로도 멋진데 이렇게 취미도 멋지면 반칙 아닌가요
조심해서 잘 타시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