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구담즈가 돌아왔다”...‘열혈사제2’

구담즈가 돌아왔다”...‘열혈사제2’

열혈사제2'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이야기. 그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천사파 보스로 활약한다.

스틸은 명불허전 케미를 예고했다. 극 중 김해일(김남길 분)이 있는 떡볶이집에 구대영(김성균 분)이 쳐들어와 한바탕 입씨름을 벌이는 장면이 베일을 벗은 것.

사진 속 김해일은 떡볶이를 한가득 입에 물고 있다. 그러다 구대영이 등장하자 먹방을 중단한 채 움찔한다. 이어 구대영은 김해일을 보자마자 특유의 잔소리를 시전한다.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김해일이 구대영의 입에 오소리감투를 쏙 넣어 잔소리를 멈추게 한 신이 담긴 것. 구대영은 맛에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

관계자는 "김남길과 김성균이 바로 어제 만난 것 같은 호흡을 빛냈다"며 "촬영장에서는 무려 5년 만에 만난 것임에도,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캐릭터에 빙의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열혈사제'를 사랑했던 시청자분들 중 많은 분들이 김해일과 구대영의 케미를 다시 보고 싶었을 거라 생각된다"며 "두 사람의 첫 장면부터 '역시는 역시'였다"고 했다.

이어 "'열혈사제2'에서도 김해일, 구대영의 끈끈한 브로맨스는 계속된다"면서 "더 커진 판에서 광활한 웃음 폭탄을 안길 두 사람의 활약을 주목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와 벌써 부터 너무 기대되고 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