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은 민태(하정우)가 자신의 동생이 갑작스럽게 죽고 그의 아내마저 사라지자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았다. 민태는 의문스러운 죽음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의 작가 호령(김남길)과 날카로운 대립 관계를 이룬다. 8일 공개된 포스터 속 하정우는 마침내 추적의 끝에 다다른 민태의 분노를 표현했다. 피 묻은 파이프 한 자루는 민태가 마주한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